임직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행동강령의 위반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공사 행동강령책임관(감사팀장)과 상담한 후 처리하여야 합니다. 또한 국가청렴위원회 홈페이지(kicac.go.kr) 행동강령 삼담코너를 이용하거나 전화상담을 활용하여 위반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63조)

당초 행동강령책임관 지정 시 직위를 지어하는 방식이 아닌 인사발령에 의하였다면 인사명령 등 종전과 같은 방법으로 지정하여야 할 것이나, 공사는 사전에 직위를 감사담당 팀장으로 지정해 두고 있으므로 별도의 인사발령이 필요하지 않습니다.(§63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조제3항 및 임직원행동강령 제62조의2 규정에 의거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두고 있으며 징계양정규정 등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받게 됩니다. (§62조의2)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적시하도록 한 것은 무고성 신고 등에 의한 선량한 임직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익명의 신고는 접수하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고내용이 구체적이고 사실확인이 가능한 경우에는 자체 확인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할 것입니다.(§58조)

내부조치로 해결 가능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지체없이 신고를 해야 합니다. ① 회사 및 사회에 중대한 해를 끼치는가? ② 잘못된 줄 알면서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가?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57조)

거래업체와 금품거래가 있는 것은 그 이유나 관계를 불문하고 윤리경영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사례의 경우 상사의 직무유기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좋고, 상사가 이를 무시한다면 감사팀에 통보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윤리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을 덮어두는 것은 비윤리행위에 대한 신고의무를 회피하는 일로서 엄연히 공사의 윤리규범 위반입니다.(§57조)

신고자의 신분은 절대 비밀에 부쳐질 것이나 불가피하게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신고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본인의 희망을 고려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53조)

신고자에 대한 신분공개는 신고인과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보장을 위반한 것입니다. 따라서 간접적이고 우회적인 표현에 의하더라도 그 표현의 전체적인 취지에 비추어 신고자가 특정된 경우에는 신분공개 행위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53조)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와 자신이 받은 신분상 불이익 처분이나 근무조건 상의 차별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어야 보호됩니다.(§53조)

부패방지법 제32조(신분보장 등) 및 제53조(과태료) 규정에 따라 신고자 보호의무 위반자에 대해 징계권자에게 징계를 요구할 수 있으며 위반내용의 정도에 따라 최고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또한 신분상 불이익이나 근무조건 상의 차별을 한 자가 국가청렴위원회의 조치요구를 이행하지 아니한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53조)

임직원이 내부신고행위를 주저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신고자에 대한 비밀이 제대로 보호될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직무상 또는 우연히 신고자의 신분을 인지한 임직원은 누구든지 신고자의 신분을 누설해서는 안되며, 피신고자나 피신고자 소속 부서와 기타 관련 부서 및 감사실 등에 신고자의 신분을 문의하는 등의 탐문활동을 벌이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노출경로를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게 되어 있는 등 신고자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니 내부신고 시 자신에게 돌아올 불이익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53조)

신고로 인한 파면, 해고 등은 징계처분과 직위해제․강등․승진제한․전보․전출 등 인사조치, 그리고 임금의 차별지급․집단따돌림․업무 미부여 등 근무조건 상의 차별행위가 이에 해당합니다.(§53조)

누구든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나 진술, 자료제출 등 조사에 조력한 이유로 신분상 불이익이나 근무조건 상의 차별을 당하지 않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불이익을 받았을 경우에는 신고인은 행동강령책임관 또는 소속기관의 장에게 보호조치 및 불이익의 구제 등을 요청할 수 있으며, 기관장과 행동강령책임관은 그에 필요한 적절한 조치를 반드시 취하여야 합니다.(§5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