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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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개발공사 첫배당 6년 기다렸다.
  • Date : 2004-04-01View : 6,002
  강원도개발공사가 창사 6년만에 이익 배당금 7억800만원을 강원도에 지급한다. 
  강원도개발공사 이사회는 지난달 31일 공사빌딩 5층 소회의실에서 박세훈사장을 비롯해 최명희 
  강원도기획관리실장 이인섭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정복 농협강원지역본부장 등 이사들
  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이사회는 이날 2003년 매출액 50억7,300만원 영업이익 2억6,200만원, 당기 순이익 23억6,000만원
  의 실적을 올리는 등 창사 6년만에 첫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공사결산안을 승인했다. 
  수익성면에서 2002년 실적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억4,5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160% 늘어났다. 
 이사회는 이에따라 대주주인 강원도에 이익배당금과 당기순이익을 감안해 7억800만원의 이익
   배당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번 배당은 강원도와 공사의 관계를 감독기관과 피감독기관의 입장에서 대주주와 기업이라는
   파트너 관계로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세훈사장은 “택지사업 등의 호조, 성과중심의 책임경영 등이 흑자의 요인이 된 것 같다”며 “
  올해 택지분양사업 임대아파트분양사업 대행사업 및 신규 프로젝트, 피스밸리리조트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이날 2004년도 매출액 131억5,100만원 영업이익 12억7,200만원 당기순
  이익  42억9,000만원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강원도 이익배당금은 12억8,7000만원으로 
  예상했다.
                                           -  강원일보 4월 1일자 -